니카라과 국기


내가 가야할 니카라과 위치는 바로!


이걸 놀러간다고 해야할지 어떻게 말해야 할지 초큼 난감하네요 (_ _)
학생비자가 아직 해결이 안되어있는 관계로 체류기간이 90 일인데

벌써 이곳에 들어온지 90 일이 좀 넘어버린 관계로 (공부는 해야되는데 말이죠)
어쩔수 없이 근처 국가인 니카라과를 2 틀 정도 들렸다 와야 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좀 난처한 상황인지라 최대한 저렴하게 다녀오는게 목적입니다.
가서 하루동안 렌트카를 할까도 생각하고 있는데 (렌트비가 싸효 ~14 불 정도 함)
스페인어가 아주 초큼(?) 되는 관계로 예약안하고 직접가서 빌려볼까 합니다 :)

하지만 이곳에서 니카라과까지 갈 교통 수단은 바로바로바로 버스입니다 :) <비행기 절대아님>
중미 대륙을 자유자재로 횡단하면서 운영중인 버스서비스 바로 티까부스입니다!


코스타리카에서 니카라과까지 왕복 64 불 (생각보다 많이 안싸네요 ㅠ_ ㅠ)
(왜냐하면 국경 도착하면 출국세를 또 받거든요 ㅠ_ ㅠ)

여튼 가는 도중 버스에서 밥과 음료수를 주기 때문에 이버스로 과감히 결정 !
자 이제 그럼 호텔을 찾아봐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되나 ~

몇몇 유명한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를 뒤져보니 무지 비싸네요 ㅠㅠ
(트래블X씨티,엑스펙디아 등등등)

아놔 모르겠다 하고 포기!!!!!

이곳은 유명한 구글 니카라과 체인점!


그냥 구글링을 이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만세 구글만세!!)

구글에서 호텔로 카테는 니카라과를 선택 검색했습니다!!!


여기 저기 저렴한 호텔목록이 보이네요.
굉장히 맘에 드네요 목표 호텔은 싸고 (35불 남짓) 에 시설 깨끗하고 버스터미널과 가까운곳!!
(중남미권 놀러가실때 호텔 예약하실때는 이런 방법으로 예약하시는게 좋습니다.)

(엑스페디아나 그런것을 이용하면 예약하기 간편하지만 비싸고 이름만 좋은곳만 검색되어서 나오고요
그다지 시설이 좋지 않습니다. 이런 저렴한 호텔이랑 시설차이도 많이 없죠)

아직 결정은 못했는데 밥도 주는 곳이 보이긴 합니다. (부페라는데 고민하지말고 예약 ㄱㄱㅆ?)
주말에 떠나야 되기 때문에 늦어도 내일까지는 결정해야 되기 때문에 마음이 급합니다.
(아직 여기 시간은 수요일 ! 오늘 호텔 결정을 해야됩니다.)

왜냐하면 내일은 티까부스 사무실가서 표를 예약하고 돈을 내고 그래야 되기 때문이죠 ㅠ _ ㅠ
호텔도 온라인 예약이라고 해봐야 메일로 보내는 정도라 그냥 전화하던지 해야 마음 편하기 때문이죠!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마음이 급합니다. 주말에 출발 ! 월요일에 다시 돌아올 예정입니다. !
다음편은 니카라과를 가기위한 짐을 싸기가 되겠네요. 다음편에 만나요 다들 ^^
Posted by 러브콘

같이 갔던 직원 얼굴도 잡혔네요 ㅋㅋ Soda ESNIDER 입니다


일때문에 코스타리카 중앙시장쪽에 갔다가 배가 고파서 같이 갔던 사무실 직원한테 물어보니 근처에 싸고 많이주고 맛있는
장소가 있다고 하길래 쫄래 쫄래 쫓아갔습니다. :>0-<
정말 양은 한사람 배부르게 먹을 정도더라고요. 다 먹고 나오면서 배를 통통 치고 나왔답니다.
저는 소고기 비스텍을 먹었는데요. 생선(꼬르비나 튀김) , 돼지고기 , 닭고기 이렇게 선택할수 있네요.

정말 양 많죠? 여기에 음료수까지 공짜 ! 0 !



매일 매일 기본메뉴는 다른데요. 코스타리카 기본 식단인 쌀밥에 팥은 기본으로 듬뿍 엊어서 나오더라고요. 
가격은 이나라 돈으로 1600 콜론 (3 불 남짓합니다) 양도 많고 저렴한 편이지만 맛도 좋아서 손님들이 바글 바글
하더라고요 ('ㅁ')/ 바글 바글 ㅋ

순서를 기다리는 중 ㅋ _ㅋ

반가운 코카콜라 간판 ㅋㅋ





Posted by 러브콘
일년만에 한국에 나갑니다.
3 년전부터 한국에 있는 시간보다 이곳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 지는 바람에 많이 심심하지만

그래도 나름 즐겁게 지내보려고 하고 있답니다.
이번에 한국가서 재충전하는 기분으로 돌아 댕기다가와야 겠네요.
이것저것 살것도 많아서 부지런하게 돌아댕겨야 될듯하지만 그래도 신신나게 돌아다녀 보려고요 :)
(맛있는거도 왕창먹고 말이죠 ^^)

대한항공

대한항공 표 예약 >ㅅ<

한국에는 4 월 27 일 새벽에나 도착하는군요.
위에 표는 미국에서 한국들어가는 편이랑 다시 나오는 비행편이고요.
코스타리카에서 나가는 표는 또 따로 끊어야 된답니다.

어머니가 서울에 집 얻어두셧다니 그곳에다 짐풀고 오는날부터 이것저것 마구 먹으러 다녀볼참이랍니다 :D
저좀 환영해주세요 헤헤헤 :)
Posted by 러브콘
지난 1 월 8 일 이곳 에서 몇가지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이 저렴한 가격무료배송으로 유명한 곳이죠.
구입시 한달정도 지나면 오겠지 했던 제품이 무려 두달이 다되어
겨우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이나라에서는 저사이트 이용못하겠네요 -ㅅ-)

다음은 도착한 물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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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물건


이어폰 세개와 아이폰에 사용할 TV-OUT 케이블 NDS LITE 용 액정보호지와 EZFLASH5 라고 해서
NDS LITE 에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한 제품이 보이는군요.
그런데 그런데 제가 구입한 제품 한가지는 보이지 않습니다. (NDS 닥터 : DSTT + 2GB FLASH RAM)
그리고 함께 도착한 메시지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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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 한장


안습입니다. 아마도 저 제품은 따로 보낸것 같더군요.
(Invoice 에 가보면 정상적으로 처리완료가 되어있음)

이것은 따로 보내면서 트랙킹 번호도 안주고 저 제품은 도대체 언제쯤 도착할지 막막합니다.
따로 보낸 제품에는 따로 트랙킹번호도 없던데 안들어오면 도대체 어떻게 할련지 막막하군요.

(이번에 보내준 것에는 트랙킹번호가 있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저 사이트에서 구매를 못할듯합니다.
한국에서 이용하는데는 별로 지장이 없을것 같은데. 나라가 멀다보니 문제가 발생하는군요.
한국에서 만약 저렴한 가격에 악세사리 구입을 원하신다면 한번쯤 이용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근데 신기한게 분명히 BY AIR MAIL 인데.. 어떻게 두달 가까이 걸려서 도착했는지 신기합니다.
생각해보세요. 두달... 두달...비행기로 날라오는데 두달걸렷다는건데 아마도
비행기라고 이름붙인 버스(?)로 온게 아닌가 궁금합니다.
Posted by 러브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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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위~


거듭되는 저의 여러 장난감들의 반란으로 인해 많은 슬픔에 빠져있던중 이 나라에서 구하기도 힘들고
무지무지 비싼 닌텐도 위을 적당한 가격에 중고 매물이 나왔길래 잽싸게 모셔왔습니다.


가격은 이 나라 돈으로 17 만 5 천 콜론 ( 코스타리카 화폐단위 콜론 = 현재화폐가치가 500 콜론이 1$ 의 가치)
달러로 무려 350 불을 지불하고 한달여 남짓 사용한 중고게임기를 사왔습니다.
(정품게임 두개 포함 가격)

미국에서 판매되는 새제품 가격이 250 불에 세금까지 대충 270 불이 정가인걸로 아는데 물량이 부족해서
미국에서 350 불 정도에 팔리고 있지요. 이 나라에서는 보통 400 불에 닌텐도 WII 게임기만 판매가 되는데
아주 기회좋게 좋은 매물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모드칩이라는것에 대해서 여러가지 알아봤는데 WIIKey 라고 하는게 유명하더군요.
때마침 이나라 인터넷경매싸이트에서 팔길래 하나 사고 근처 게임매장에 가져가서 장착하고 왔습니다.
(총금액 70 불)

모두 다해서 420 불 정도 들었군요. 이제 긴축생활을 해야 될듯하네요. 어서 돈을 모아서 모니터도 사야되는데.

(이나라에서는 정품게임 유저가 되기는 힘들답니다. 그 이유는 미국에서 넘어오면 우선 가격이 두배로 뛰고요)
(신작게임은 적어도 열흘은 기다려야 물건이 오지요. 반면에 불법 복제 게임은 다음날이 되면 시장에 판매되죠.)
(케이스랑 시디에 프린팅되서 판매가 되죠)

닌텐도 WII 에 대한 소감을 간단히 적으면 '몸을 움직여야 되는 게임기'
대부분의 하드 게임기 유저는 움직이는걸 싫어하죠. 게임은 편하게 즐겨야 되는데 위게임은 동작을 인식하여
게임을 진행하기 때문에 하드유저들은 아마도 싫어할듯 하네요. 가족 단위나 혹은 체감형 게임기를 찾고
계셨던 분이라면 추천해드립니다. :)
Posted by 러브콘
코스타리카 생활에서 저에게 가장 좋은 도움을 주고 있던 마이크로 소프트사에서
불량률이 높기로 유명한 게임기 엑스박스 360 에 빨간불 세개가 뜨고야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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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 받을 빨간불 ㅠ_ㅠ


일명 RRoD 라고 해서 데드링이라고 하지요. 다음주 월요일경에 코스타리카에서 엑스박스360
수리로 유명한 중국인이 서비스 해주기로 예약을 해둔 상태인데 걱정이 아주 크네요.

그것 뿐만이 아닙니다. 저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던 애플 아이폰의 액정이 죽어가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절대로 떨구거나 충격을 준적이 없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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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CEL 이라고 해서 위에 액정이 깨져감 ㅠㅠ


이와 동시에 예전부터 잘쓰던 디지털 카메라의 배터리의 수명이 완전히 끝나버렸습니다.
고장날때는 이렇게 동시에 고장이 나는군요. ㅠ_ㅠ

앞으로 무슨 즐거움으로 살아가야 할지 막막합니다.
월요일에 저의 즐거움을 주던 엑스박스에게 좋은 소식이 있길 기원해봅니다.

단체로 저에게 데모라도 하는듯합니다.
다른 장난감(?) 들에게 아무 문제가 없길 기원해봅니다. 다들 전자제품 관리들 잘하시길 :)
Posted by 러브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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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모름 ;ㅅ; 죄송


이번주에 가면 총 세번째 가는군요.
첫번째는 어머니가 동행하셔서 여행사통해서 놀러갔고
두번째는 이래저래 물건 사는 스케쥴이 꼬이는 바람이 빡세게 고생만 하다가 성과없이 왔고.
이번으로 세번째 나가게 되었군요. 이번에도 역시나 비자땜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3개월 마다 나갈려니 즐겁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군요.

이번에 나가서는 프리페이드 심카드나 사서 들고 와야겠네요.
미국에서는 휴대폰이 없으면 연락할 방법이 마땅치 않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 토요일 2008 년 2월 2일  
뉴욕에서 시간 있으신분들 저와 데이트라도? 하시죠.
가볍게 식사라고 한끼 사주세요!!! :)
대신에 저는 선물로 코스타리카산 커피와 초코릿 몇봉다리 들고 갈려고 합니다.
식사와 교환(?) 하시죠.

제가 가서 해드릴수 있는건 아이폰 언락킹 작업 1.1.2
(언락 심카드 몇장 들고 갑니다. 심카드값만 주세요)
노트북 컴퓨터 점검 등 몇가지가 가능합니다. 관심있는분들은 댓글로 연락처를 콕 (응?)
그럼 주말에 미국에서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아무도 관심안주시면 바로 좌절모드...
Posted by 러브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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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포스팅 에 코스타리카에서도 아이폰 사용이 가능하다는 글을 남겼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든 생각이 코스타리카에서 사용이 가능한지 모르고 가져와서 휴대폰기능은
사용하지 못하고 그냥 아이팟처럼 사용하고 있을 사람이나 혹여 새로 사서 가져왔는데
언락(Unlock) 작업을 할줄 몰라서 못쓰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것 같아서
코스타리카 현지에 있는 인터넷 경매 싸이트 같은 곳에 언락 작업을 해준다고 해서
광고를 등록해놨습니다. 광고비용은 무료이니 장난반 재미반으로 올려논거죠.

애플아이폰을 코스타리카 사용할수 있게 해주는 언락 작업비용을 20 불 정도에 해서 광고를
등록해놨는데. 생각보다 아르바이트 비용이 쏠쏠 하네요..(현재까지 40 개정도 - 한달 조금 넘었음)

그런데 바로 얼마전부터 이 아르바이트에 거대한 태클이 들어왔습니다.
그건 바로바로바로 아이폰 부트로더 버젼의 업데이트!! (펌웨어버젼과 별개로 부트로더버젼)
44 주차까지 발매되던 아이폰에는 부트로더라는것이 버젼이 구형 버젼이 깔려 있어서
언락킹작업을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45 주차부터 판매되는 신형 부트로더가 들어있어서
이래저래 난공 불략의 성에 빠져 버렸네요.

* 정보 : 아이폰 45 주차 판매되는버젼은 소프트웨어 휴대폰기능 언락킹 불가!! 아이팟처럼은 가능.

아마도 곧 해당 버젼도 언락킹 작업이 가능할것 같기는 합니다.
가능해지면 언락킹 작업을 아주 손쉽게 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러브콘

심야라고 할것 까지는 없고요.
여기는 저녁 9 시 정도 되면 모든 상점들은 다 문을 닫고 술집들만 간혹 열려있으며
거리에는 다니는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 올리는 이사진도 저녁 8 시에 찍은 사진입니다.
집앞에서 찍은 사진인데 보이는 사람은 하나도 없네요. 거리는 어둑 침침하고요.

이럴때는 한국이 더욱 그리워 집니다. 저녁 8 시면 시끌벅적하고 오히려 신나는게
한국의 저녁인데 말이죠.

오래간만에 사진 두장 올라갑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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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많지 않아서 리사이징 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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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올라와서 찍은 사진 저멀리 불빛이 보이네요 보시다싶이 앞집에 불은 전부 들어와있지 않네요.

Posted by 러브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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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아이폰

SIM 락을 걸어두어서 미국 AT&T 社 를 통해서만 제품 사용 가능했던 애플 아이폰이 얼마전
SIM 락 해제 소식과 함께 코스타리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찾아보게 된건 코스타리카 현지에서 이용되고 있는 인터넷 경매사이트
하지만 그 사이트를 접속하여 검색하고 그 가격을 보고 놀래 뒤집어 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현지 가격으로 347000 콜론 이더군요. (520 콜론 = 1 달러 )
이 나라 전자제품 가격이 비싼건 알고 있지만 670 불 가량에 판매하다니
(미국현지에서 399 불 이니 세금 다해도 450 불이면 살것 같은데)

그래서 지금 여기서 미국까지 과연 비행기표값이 얼마인가 EXPEDIA 를 통해서 검색해보았습니다.
(여기서 마이에미나 뉴욕 또는 워싱톤으로 가는 비행기 삯이 저렴합니다.)
검색해보니 비행기값이 280 불 남짓.

순간 멈칫하면서 든 생각. 미국가서 두대들고와서 팔면 비행기값이랑 호텔비가 나오자나 oTL
가능하면 집에서 돈 받아서 미국도 놀러가서 아이폰 네대정도 들고와서 팔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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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GSM 서비스 ICE Celular 등록해서 사용하고 있는 모습

Posted by 러브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