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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지 모르게 특별한 세상
일때문에 코스타리카 중앙시장쪽에 갔다가 배가 고파서 같이 갔던 사무실 직원한테 물어보니 근처에 싸고 많이주고 맛있는 장소가 있다고 하길래 쫄래 쫄래 쫓아갔습니다. :>0-< 정말 양은 한사람 배부르게 먹을 정도더라고요. 다 먹고 나오면서 배를 통통 치고 나왔답니다. 저는 소고기 비스텍을 먹었는데요. 생선(꼬르비나 튀김) , 돼지고기 , 닭고기 이렇게 선택할수 있네요. 매일 매일 기본메뉴는 다른데요. 코스타리카 기본 식단인 쌀밥에 팥은 기본으로 듬뿍 엊어서 나오더라고요. 가격은 이나라 돈으로 1600 콜론 (3 불 남짓합니다) 양도 많고 저렴한 편이지만 맛도 좋아서 손님들이 바글 바글 하더라고요 ('ㅁ')/ 바글 바글 ㅋ
일년만에 한국에 나갑니다. 3 년전부터 한국에 있는 시간보다 이곳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 지는 바람에 많이 심심하지만 그래도 나름 즐겁게 지내보려고 하고 있답니다. 이번에 한국가서 재충전하는 기분으로 돌아 댕기다가와야 겠네요. 이것저것 살것도 많아서 부지런하게 돌아댕겨야 될듯하지만 그래도 신신나게 돌아다녀 보려고요 :) (맛있는거도 왕창먹고 말이죠 ^^) 한국에는 4 월 27 일 새벽에나 도착하는군요. 위에 표는 미국에서 한국들어가는 편이랑 다시 나오는 비행편이고요. 코스타리카에서 나가는 표는 또 따로 끊어야 된답니다. 어머니가 서울에 집 얻어두셧다니 그곳에다 짐풀고 오는날부터 이것저것 마구 먹으러 다녀볼참이랍니다 :D 저좀 환영해주세요 헤헤헤 :)
지난 1 월 8 일 이곳 에서 몇가지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이 저렴한 가격 에 무료배송으로 유명한 곳이죠. 구입시 한달정도 지나면 오겠지 했던 제품이 무려 두달이 다되어 겨우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이나라에서는 저사이트 이용못하겠네요 -ㅅ-) 다음은 도착한 물건들입니다. 이어폰 세개와 아이폰에 사용할 TV-OUT 케이블 NDS LITE 용 액정보호지와 EZFLASH5 라고 해서 NDS LITE 에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한 제품이 보이는군요. 그런데 그런데 제가 구입한 제품 한가지는 보이지 않습니다. (NDS 닥터 : DSTT + 2GB FLASH RAM) 그리고 함께 도착한 메시지 한장. 안습입니다. 아마도 저 제품은 따로 보낸것 같더군요. (Invoice 에 가보면 정상적으..
거듭되는 저의 여러 장난감들의 반란으로 인해 많은 슬픔에 빠져있던중 이 나라에서 구하기도 힘들고 무지무지 비싼 닌텐도 위을 적당한 가격에 중고 매물이 나왔길래 잽싸게 모셔왔습니다. 가격은 이 나라 돈으로 17 만 5 천 콜론 ( 코스타리카 화폐단위 콜론 = 현재화폐가치가 500 콜론이 1$ 의 가치) 달러로 무려 350 불을 지불하고 한달여 남짓 사용한 중고게임기를 사왔습니다. (정품게임 두개 포함 가격) 미국에서 판매되는 새제품 가격이 250 불에 세금까지 대충 270 불이 정가인걸로 아는데 물량이 부족해서 미국에서 350 불 정도에 팔리고 있지요. 이 나라에서는 보통 400 불에 닌텐도 WII 게임기만 판매가 되는데 아주 기회좋게 좋은 매물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모드칩이라는것에 대해서 여러가지..
코스타리카 생활에서 저에게 가장 좋은 도움을 주고 있던 마이크로 소프트사에서 불량률이 높기로 유명한 게임기 엑스박스 360 에 빨간불 세개가 뜨고야 말았습니다. 일명 RRoD 라고 해서 데드링이라고 하지요. 다음주 월요일경에 코스타리카에서 엑스박스360 수리로 유명한 중국인이 서비스 해주기로 예약을 해둔 상태인데 걱정이 아주 크네요. 그것 뿐만이 아닙니다. 저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던 애플 아이폰의 액정이 죽어가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절대로 떨구거나 충격을 준적이 없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이와 동시에 예전부터 잘쓰던 디지털 카메라의 배터리의 수명이 완전히 끝나버렸습니다. 고장날때는 이렇게 동시에 고장이 나는군요. ㅠ_ㅠ 앞으로 무슨 즐거움으로 살아가야 할지 막막합니다. 월요일에 저의 즐거움을 주..
이번주에 가면 총 세번째 가는군요. 첫번째는 어머니가 동행하셔서 여행사통해서 놀러갔고 두번째는 이래저래 물건 사는 스케쥴이 꼬이는 바람이 빡세게 고생만 하다가 성과없이 왔고. 이번으로 세번째 나가게 되었군요. 이번에도 역시나 비자땜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3개월 마다 나갈려니 즐겁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군요. 이번에 나가서는 프리페이드 심카드나 사서 들고 와야겠네요. 미국에서는 휴대폰이 없으면 연락할 방법이 마땅치 않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 토요일 2008 년 2월 2일 뉴욕에서 시간 있으신분들 저와 데이트라도? 하시죠. 가볍게 식사라고 한끼 사주세요!!! :) 대신에 저는 선물로 코스타리카산 커피와 초코릿 몇봉다리 들고 갈려고 합니다. 식사와 교환(?) 하시죠. 제가 가서 해드릴수 있는건 아이폰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