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체하다 ..
평소에 음식에 대한 욕심이 많은지라 자주 체하곤 합니다. 또는 조금만 힘든 상태에서 집이 아닌 남의집에서 밥을 먹으면 그날은 왠지 모르게 100 % 체하는 날입니다. 오늘도 평소에 하지 않는 운동을 하자며 부모님께서 저를 끌고 나가시더니 .. 운동을 마치고 힘들어죽겠는데 집에나 갈것이지 .. 이제 곧 휴일이니 놀러갈거 일정잡아야된다고 하시면서 굳이 저를 끌고 아는집에 끌고 가시더군요. (힘들어 죽겠는데 집에나 가지 OTL) 또 점심식사할때쯤 되서 가니깐 밥을 준다고 해서 부모님께서 밥먹고 가자고 하시더군요. 저야 투덜되면서도 음식에 대한 욕심에 밥을 잔뜩 먹엇는데.. 역시나 집에와서 머리아프고 어지럽고 해서 보니 또 체했더군요. 이 너무나도 자주 체하는 체질 .. 어찌 개선좀 안될까요?? 저처럼 자주 체..
2006.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