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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엄


아주 오래간만에 드라마소개를 다시하는것 같군요.
드라마를 계속 보기만 하느냐고 소개를 하는것에 잠시동안 게을러졌네요.
거의 세달만의 글인것 같군요.

이번에 소개를 해드릴 드라마는 미디엄이라는 제목을 가진 미국 드라마입니다.
현재 1 시즌 , 2 시즌이 완료 되었고 현재 그 세번째 시즌이 미국현지에서 방송중인 드라마 입니다.
한국에 소개될때는 미디엄이 아닌 고스트앤크라임이라는 제목으로 소개가 되었답니다.

단순히 제목을 보아서는 어떤 내용인지 짐작할수 없지만 드라마를 보신분이라면
제목의 의미를 단숨에 아실수 있는 제목입니다.
(제목의 미디엄은 이승과 저승을 연계하는 중간 매개체를
한다는 의미를 가진 영매자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미디엄의 주인공은 지방검사실에서 일하는 한 아줌마의 이야기로 그 내용이 시작됩니다.
아주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줌마인 주인공 앨리슨은 앞으로 일어날일이나
일어났던일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꿈을 꾸거나 혹은 영상으로 그 내용을 보게됩니다.
아줌마의 특별한 능력은 범죄해결에 굉장한 도움을 주게됩니다.

단순히 아줌마의 능력이 대단해서 이 드라마가 재미있는것은 아닙니다.
아줌마의 엄청난 능력은 아줌마 스스로 컨트롤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주 특별한 재미가 있습니다.
자기가 모르고 있는 사실이 꿈에서 나타나고, 심지어는 실제 생활과 착각까지 한다는 점에서
이 드라마의 내용은 상상할수 없는 방향으로 그 문제의 해결이 전개됩니다.

처음과 끝을 도무지 예상할수 없는 재미가 바로 이 드라마의 엄청난 매력인것이죠.
프리즌브레이크, 24 시에 빠져서 계신분이 해당 드라마를 보신다면
아주 특별한 재미를 발견하실수 있으실겁니다.

Posted by 러브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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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습의 포이즌 브레이크 :)


우연찮게 블로그 키워드 통계수치를 보고 아주 깜짝 놀랐습니다.
키워드 대부분의 내용이 미국드라마 프리즌브레이크에 관련된 키워드 검색이었지만
당당히 일위를 차지한 것은 프리즌브레이크가 아닌 포이즌 브레이크입니다. :)
그것도 1 위 . 3 위를 아주 당당히 지키고 있네요.

많은 분들이 드라마제목을 헷갈려 하시는 모양이긴 합니다.
저도 처음에 헷갈렸거든요. 그대로 키워드 통계수치는 저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네요.
:) 다들 헷갈려 하지 마시길 :) 프리즌 브레이크는 영어해석으로 하면 탈옥이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
Posted by 러브콘

덱스터

이례적으로 한꺼번에 두가지 외화를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그 두 주인공은 바로 덱스터와 히어로즈 입니다.
덱스터 (Dexter) 는 제프 린제리의 소설의 원작으로 만들어진 외화로 기본 내용은
나쁜넘을 죽이는 연쇄 살인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연쇄 살인자인 덱스터는 혈흔분석전문가로 경찰에서 근무중이며 아주 독특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이상한 사람입니다. 그 독특한 취미라는 것이 범죄를 저지른 자들을 살해 한다는 것이죠.
과연 드라마를 보다보면 어떤것이 정의 인지 혹은 덱스터가 완전 나쁜넘인지 딜레마에 빠질게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내용 자체는 상당히 신선하며 재미에 몰두하게 될것입니다.
(어찌 보면 일본만화 데스노트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데스노트의 주인공 키라는 범죄자를 심판하는데 데스노트를 사용하죠. 또 그것이 정의라고 믿고요.)

히어로즈


드라마 히어로즈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듯한 드라마 같습니다.
아직 드라마가 초반인탓에 그 내용을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첫진행이 아주 흥미진진 합니다.
프리즌 브레이크에 빠져 계셨던분중 무언가 색다른 내용이 필요하시다면 바로 위 드라마를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가진 매력에 흠뻑 빠지실수 있을겁니다.
Posted by 러브콘

미스테리 스릴러 - 배니쉬드

요즘 하도 미국드라마만 보았더니 거의 안본 드라마가 없을정도로
많은 드라마를 보았네요. 아직도 소개해드릴 드라마가 무쟈게 많이 있답니다.
(로스트,NCIS,CSI,ROME.서피스,배틀스타갈락티카,4400 등등등)

너무 많은 드라마를 시청하다 보니깐 재미있다고 할만한 드라마는 시즌끝까지
다보고 있는 관계를 새로운 드라마를 찾아서 보게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발견한 드라마 !! 바로 배니쉬드 입니다.

아직 미국내에서도 6 편까지만 방영한 드라마여서 아직 내용전개가 아주 박진감 넘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 시즌 초반인 만큼  내용이 어떻게 진행될지 알수없는 드라마죠.

드라마의 장르를 구분한다면 미스테리 스릴러정도 될듯합니다.
처음 드라마의 시작은 사라져버린 한여자를 찾기위해서 내용은 시작됩니다.
사라져버린 여자를 찾기위해 발빠르게 뛰는 형사가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미스테리는 점점 깊어지고 과연 드라마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게 만드는것이죠.

이 드라마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끝없는 미스테리의 끝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Posted by 러브콘

하루는 24 시간으로 되어있죠? 드라마 24 는 하루동안에 일어나는 일을 그린 드라마 입니다.
드라마는 리얼타임으로 진행되며 한시즌은 24 편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즉 드라마에 한시간과 현재시간의 한시간과 동일하다는 설정인것이죠.

드라마가 이렇게 시간이라는 것에 쫓기는 만큼 드라마는 굉장히 박진감있게 진행됩니다.
24 는 미국을 위협하는 테러리즘을 쫓는 것을 기본테마로 두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테러리스트에 대항하는 카운터테러리스트 조직의 주인공 잭바우어는 단지 하루만에 일어나는
많은 테러를 막기 위해서찾아서 아주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그 기간동안에 동료의 배신 과 집안에 생기는 일 여러가지가 주인공을 괴롭힙니다.
하지만 주인공 잭바우어는 모든일을 결국에는 해결해 내지요.
그 과정은 세세히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은 기억하세요.

아직까지 이 드라마를 보지 못하셨다면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어느순간 시즌 5 를 다보고 시즌 6 을 기다리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실겁니다.
Posted by 러브콘

스몰빌은 슈퍼맨의 어린시절을 그린 영화입니다.
슈퍼맨을 아시나요? 제가 어릴때 슈퍼맨 영화를 봣을때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하늘을 이리저리 날아다니고 엄청난 기운을 가진 슈퍼맨은 어릴시절 저의 영웅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슈퍼맨 리턴즈라는 이름을 달고 새로 슈퍼맨 영화가 나오기도 하죠?)
그런 슈퍼맨의 옛모습을 볼수 있다는 사실에 처음 드라마를 접하게 되었을때는 굉장한 기대를
가지고 시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의 배경은 클락의 마을 스몰빌 (말 그대로 작은마을) 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클락은 학교 교내 신문사에서 일을 하게 되고 클락이 지구로 오면서
내린 유성우로 인해서 생기는 이상한일들을 클락이 막아냄으로써 슈퍼영웅의 자질을
고등학교때부터 보여줍니다.

고등학교 시절의 슈퍼맨은 아직 날아다니는 재주는 터득하지 못하고 단지 빠른 다리와
무식하게 센 힘만을 사용할줄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가지 특별한 능력(날아가고 작은소리와
투시능력 등등) 을 얻어가면서 겪는 이야기도 함께 하고 있죠.

매 시즌 마다 일어나는 특별한 일은 계속 보다보면 지겹게 느껴질수 있지만 서로의 연관성 또한
슈퍼맨의 어린시절을 볼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흥미진진하며 렉스와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도
볼만합니다.
슈퍼맨 리턴즈로 다시 우리들의 슈퍼영웅 슈퍼맨이 오기전에
새로운 슈퍼맨의 어린시절을 만나보시는건 어떨까요?
Posted by 러브콘



처음 드라마 제목만 보고는 어 왠 집(?) 모 인테리어 그런건가 하면서
미국에서는 드라마 소재가 참 다양하기도 하구나 하면서 웃어 넘겼다.
그러던 어느날 한클럽 자료실에 하우스라는 미국드라마가 올라와있길래
한번 심심하던차에 처음으로 하우스라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처음 드라마를 시청했을때는 순간 어 내가 잘못알았네 (-_-;;) 하면서
당황스러웠다. 이 드라마는 인테리어 드라마가 아닌 의학 드라마 흔히 말하는
메디컬 드라마 였던 것이다.

하지만 무언가 달랐다. 메디컬 드라마의 식상함을 싸악 날려주는 무언가가
있었던 것이다. 그건 바로 괴팍한 성격을 가진 닥터 하우스의 등장이다.
굉장한 의학 지식과 실력을 가진 닥터 하우스는 특히 질병, 잘 낳지 않는
질병연구하는 팀을 한 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인류에 가장 많이 알려진 암이나 에이즈 혹은 흔히들 걸리는 감기가 아니라
원인 불명의 질병증세를 보고 병에 걸렸는지 유추를 해간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보니깐 닥터 하우스는 마치 신에게 도전하는듯한 느낌을 준다.
사람에게 직접 병의 이름을 정확하게 판단하지 않고 주사했다가 잠시 죽였다가
살려내기도 하고 아주 생체실험을 방불케하는 닥터 하우스를 보고있으면
기존의 메디컬드라마를 보면서 느꼇던 기분은 싸악 사라지고 마치 추리 드라마를
보고 있는듯한 기분도 든다.

병의 원인을 범인이라고 보고 범인이 흘리고 간 흔적 (질병이 생기면서 신체에 일어나는 증상)
을 보고 범인의 성격이나 이름을 찾는다고 본다면 추리 드라마에 가깝다고 생각이들지 않을까?

그렇다고 해서 드라마 하우스에서 다른 인물들을 제외할수는 없다.
구박과 온갖 나쁜 소리를 다 받는 닥터 포먼이나 하우스를 닥터 카메론
그리고 카톨릭 신학교에 다녔던 체이스 그리고 절친한 친구 사이인
윌슨과 원장 닥터리사가 없다면 닥터 하우스 마음대로 하는 드라마가 되어서
너무나도 재미없는 드라마가 되었을것이다.

극단적으로 치닿을것 같으면서도 중심을 지키는 의학드라마인것이다.
기존 의학드라마의 식상함에 빠진 유저라면 한번쯤 찾아서 보길 바란다.

Posted by 러브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