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들(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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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드라마 소개 - 세번째 : 스몰빌 (SmallVille)
스몰빌은 슈퍼맨의 어린시절을 그린 영화입니다. 슈퍼맨을 아시나요? 제가 어릴때 슈퍼맨 영화를 봣을때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하늘을 이리저리 날아다니고 엄청난 기운을 가진 슈퍼맨은 어릴시절 저의 영웅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슈퍼맨 리턴즈라는 이름을 달고 새로 슈퍼맨 영화가 나오기도 하죠?) 그런 슈퍼맨의 옛모습을 볼수 있다는 사실에 처음 드라마를 접하게 되었을때는 굉장한 기대를 가지고 시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의 배경은 클락의 마을 스몰빌 (말 그대로 작은마을) 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클락은 학교 교내 신문사에서 일을 하게 되고 클락이 지구로 오면서 내린 유성우로 인해서 생기는 이상한일들을 클락이 막아냄으로써 슈퍼영웅의 자질을 고등학교때부터 보여줍니다. 고등학교 시절의 슈..
2006.06.28 -
화제를 몰고온 PMP - 빌립 P2
빌립이라는 제품에 대해서 생소한분들도 굉장히 많이 계실것 같네요. 빌립은 유경테크놀로지라는 회사에서 만든 제품으로 이미 빌립 P1 이라는 첫번째 PMP 모델을 출시해서 꽤나 좋은 반응을 얻었던 제품으로 이번에 새롭게 P1 의 후속격 제품인 P2 를 발표함으로써 PMP 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유저들에게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제품입니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모델을 가지고 좋다고 혹은 나쁘다고 할수는 없지만 제품 기능과 특징만을 봤을때 실로 굉장한 스펙을 가지고 있죠. 가장 처음 화두로 제시되는 것은 바로 듀얼 OS 기능입니다. 윈도우 CE 와 리눅스 두가지 OS 를 듀얼로 채택하여 양쪽에서 부족한 부분을 한번에 해결하였으며 삼성의 밝기가 350 cd 터치스크린 채용으로 기존 타회사의 제품에 비해 굉장히..
2006.06.28 -
코스타리카 거리의 모습
도로 근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한국차들이 많이 보이죠? 비가 곧 주륵 주륵 내릴 모양이라 상당이 하늘이 어두워져서 사진이 잘 나오지 못했네요. (사진을 눌러서 보시길 권장) 한국에서 중고차 새차 종류별로 많이 들어와서 그런지 한국차들이 많이 보입니다. 심지어는 PONY 자동차도 보이고 EXCEL 자동차도 자주 보인답니다. 요즘에는 웨곤타입의 자동차가 인기를 얻어서 갤포퍼 , 렉스톤 같은 차들이 더 자주 보이는것 같네요. 이곳은 코스타리카 산호세 시내에 있는 PAVAS 라는 곳입니다. 한국에서 지역으로 얘기하면 XX시 XX구 XX 동 에서 XX 동에 가까울것 같네요. 아직 놀러를 못나가서 바닷가의 늘씬한 언니들 사진이나 산의 전경이라던지 그런건 아직 없네요. 신호등이 보이지 않는데요. 신호등은 하늘쪽에 ..
2006.06.27 -
소니의 새로운 노트북들..?? 블루레이 ??
소니에서 새로운 노트북의 예약판매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하면서 지나쳤는데. 세계최초 Blu-ray Disc 드라이브를 장착한 모델과 UMPC 로 보이는 UX 제품의 예약판매를 시작한것이다. 차세대 미디어 기술의 표준이 현재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Blu-ray 기술을 채용한 제품이라는것이 거대한 제품의 매리트(?) 로 작용할수 있을까? 어찌보면 PS3 제품 구입자들이 다른용도(?) 로 제품을 구입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당장은 별 쓸모없는 기술 탑재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도 Blu-ray 와 HD-DVD 양 차세대 포멧을 가지고 굉장한 보이지 않는 전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시점에서 한가지 포멧만 지원하는 제품을 구입하고 나중에 영화 미디어가 다른쪽 포멧을 지원한다면 ..
2006.06.24 -
외국 드라마 소개 - 두번째 : 하우스 (House)
처음 드라마 제목만 보고는 어 왠 집(?) 모 인테리어 그런건가 하면서 미국에서는 드라마 소재가 참 다양하기도 하구나 하면서 웃어 넘겼다. 그러던 어느날 한클럽 자료실에 하우스라는 미국드라마가 올라와있길래 한번 심심하던차에 처음으로 하우스라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처음 드라마를 시청했을때는 순간 어 내가 잘못알았네 (-_-;;) 하면서 당황스러웠다. 이 드라마는 인테리어 드라마가 아닌 의학 드라마 흔히 말하는 메디컬 드라마 였던 것이다.하지만 무언가 달랐다. 메디컬 드라마의 식상함을 싸악 날려주는 무언가가 있었던 것이다. 그건 바로 괴팍한 성격을 가진 닥터 하우스의 등장이다. 굉장한 의학 지식과 실력을 가진 닥터 하우스는 특히 질병, 잘 낳지 않는 질병연구하는 팀을 한 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다.인류에 가장..
2006.06.22 -
한템포 늦은 엘프걸 이야기 ..
며칠전 엘프걸과 한장희라는 이름이 검색 포털싸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면서 사건은 시작되었다. 단지 사진 한장이 인터넷의 화제로 등극하게 된것이다. 처음에 이 사건을 별로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던 나로써는 신경도 쓰지 않았고. 또다른 인터넷 스타의 등장으로 별수롭지 않게 넘어가 버렸다. 그러다가 인터넷뉴스를 보던중 흥미로운 사실(?) 을 하나 발견하게 되었다. 엘프걸 한장희로 인해서 힙합그룹 IF 가 부담스럽다는 인터뷰 기사를 본것이다. 순간 당황했다. 도대체 자신들에게 어떠한 피해가 갔다고 저런식의 인터뷰를 하는것일까? 그리고 순간의 이슈로 인해서 그룹흥보에 도움을 주었다면 좋은거 아닌가? 음악성으로 승부한 음악활동에서 갑작스럽게 자켓표지모델로 인해서 이슈화 되었다는게 그렇게 나쁜 사실인가 말인가..
2006.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