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 'Rake' 감상기
2014. 6. 19. 23:21ㆍ지난 이야기들
개인적으로 미드를 잘 챙겨보는 성격입니다.
미드 영드 전부 좋아합니다.
시트콤의 제외한 모든 장르를 즐겨 본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트콤이라는것이 한국정서 보다는 미국이나 영국의 정서를 더 반영하기 때문에 웃음 코드가 제대로 맞지 않는다고 판단. 자주 보지는 않지만 가끔 챙겨보는 정도입니다.)
신작 미드들 대부분을 시청하는편인데요.
얼마전 발견한 따근따근한 나름 신작 'Rake' 의 감상평을 몇자 적어봅니다.
레이크는 변호물입니다. 성인코미디가 적절하게 섞인 변호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극중 주인공은 바람둥이 성향을 가지고 어떻게 보면 굉장히 무책임한 캐릭터로 보여지고 잇습니다.
하지만 '비상?' 한 재치로 일을 처리하는 능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매 에피소드마다 말그대로 '막장' 인 상태의 캐릭터 이긴 하지만 주인공 그 특유의 능글함으로 일을 처리해 냅니다.
정의감에 넘치기 보다는 '돈' 을 따라가는 캐릭터라서 많은 마찰이 일어나며 그걸 해결하는 형태로 에피소드들이 진행됩니다.
시청하시다 보면 주인공의 능글 능글한 '미소' 에 따라 웃게 되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현재는 시즌 1 이 마무리 되어진 상태라고 합니다.
잠시 IMDB 쪽을 보니 '리메이크' 작이라고 하네요 :)
너무 진지한 미드에 지치신분은 한번 가볍게 보시길 추천(!) 해 드립니다.
가볍게 보실 미드를 찾으신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진지한 변호물을 원하시는분은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