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1. 02:32ㆍ지난 이야기들
우선 사진이나 별다른 내용은 없습니다 :)
5 시쯤 집에서 출발 위치가 가물가물해서 휴대폰으로 장소를 사진으로 콕찍어서 갔는데
막상 역삼역에 도착하니 휴대폰 사진이 흐릿하게 찍혀서 잘 보이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어딜까 어딜까 고민을 하다가 맞다 차병원 사거리! 가 떠올라서 천천히 걸어올라가 보니
그 근처에 호텔이 잔뜩있어서 안내표지를 발견 !! [ 삼정호텔 ]
원래 6시쯤 시작한다길래 부랴부랴 뛰어갔더니 아직 마침 시작을 안하셨더라고요 :)
다행스러워서 들어가서 닉네임을 말하고 올블이랑 사진한방 찍으라는 직원분의 말을 가볍게 무시(?) 하고
행사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보니 많이 아직 도착을 안하셨더라고요.
워낙 블로그를 관리 안한지 오래 되어서 아는분도 없고 그냥 와서 요즘 흐름이나 보고 구경이나 하자 :)
라는 가벼운 기분으로 들어갔는데 마침 다른 모임쪽을 통해서 알고지내던 김치군 이 같은 자리더군요.
아는척을 잠시 하고 몇마디 나눈후 맛있게 저녁을 먹고 : D
집으로 귀가했네요 : D
제 자리에는 호박 님이랑 해피아름드리 님 김치군 당이 님 이 앉아 계셨는데 오늘따라 잘 어울리지도 못하고
웅얼웅얼 왠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온듯 하네요
앞으로 블로그에서 많이 활동하고 찾아뵈면 친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D
늦게 오셔서 반갑게 인사해주신 고재열님도 감사드리고요 :)
Laputian 님도 무지무지 반가웟어요 :) 다음에 또 뵙수있길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