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새로운 노트북들..?? 블루레이 ??
2006. 6. 24. 00:59ㆍ지난 이야기들
소니에서 새로운 노트북의 예약판매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하면서 지나쳤는데.
세계최초 Blu-ray Disc 드라이브를 장착한 모델과 UMPC 로 보이는 UX 제품의 예약판매를
시작한것이다.
차세대 미디어 기술의 표준이 현재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Blu-ray 기술을 채용한 제품이라는것이
거대한 제품의 매리트(?) 로 작용할수 있을까?
어찌보면 PS3 제품 구입자들이 다른용도(?) 로 제품을 구입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당장은 별
쓸모없는 기술 탑재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도 Blu-ray 와 HD-DVD 양 차세대 포멧을 가지고 굉장한 보이지 않는 전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시점에서 한가지 포멧만 지원하는 제품을 구입하고 나중에 영화 미디어가 다른쪽 포멧을 지원한다면 나는 두가지 포멧을 다 지원하는 멀티드라이버가 나올때까지 제품구입을 보류할것이다.
또한 이 제품은 L 사의 모제품을 겨냥한 제품이라고 밖에는 보여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L 사 제품은 HD-DVD 장착 모델이지만 풀 HD 1080i 가 지원되지 않는다)
일반 소비자를 잡기위한 양 포멧간의 경쟁도 좋지만 좀 더 활용성 있는 지원이 있길 바란다.
UMPC 로 보이는 소니의 UX 제품은 S 사의 UMPC 와 비교하면 상당히 진화되어있다.
키보드 탑재 전면후면 카메라 지문인식 센서 내장까지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키보드가 한글이 아니라 한글스티커를 제품 구매자에게 제공한다고 한다. (나 같으면 안붙이고 씀)
굉장한 제품 두가지 소식이 새로운 제품을 좋아하고 관심있어하는 나로써는 굉장히 흥미롭게
느껴지지만 두가지다 무언가 아쉬운점이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