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그림자 - 1996 년 당시 적었던 시
2006. 10. 26. 08:29ㆍ지난 이야기들
고등학교 1 학년때 적었던 시입니다.
그때 꿈은 막연히 소설가, 시쓰는 사람 글을 쓰는 사람이었는데.
참 순수(?) 했던 시절 같군요.
혼란스러웠던 제 마음을 적었던 시 같아서 올려봅니다. ^^+
제목 : 그림자
나를 따라오는 그의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나와 닮았다.
밤하늘이 무서워서 사라졌다가
가로등불에 용기를 내어
다시 나타났다.
나를 따라오는 그의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나와 닮았다.
태양빛이 내리쬐면
그의 모습이 나왔다가
어두운 골목길로 들어서면
다시 사라진다..
이런 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나와 닮았다.
그를 보면서 나는 생각한다
어딘지 모르게 나와 닮았다고.
그때 꿈은 막연히 소설가, 시쓰는 사람 글을 쓰는 사람이었는데.
참 순수(?) 했던 시절 같군요.
혼란스러웠던 제 마음을 적었던 시 같아서 올려봅니다. ^^+
제목 : 그림자
나를 따라오는 그의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나와 닮았다.
밤하늘이 무서워서 사라졌다가
가로등불에 용기를 내어
다시 나타났다.
나를 따라오는 그의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나와 닮았다.
태양빛이 내리쬐면
그의 모습이 나왔다가
어두운 골목길로 들어서면
다시 사라진다..
이런 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나와 닮았다.
그를 보면서 나는 생각한다
어딘지 모르게 나와 닮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