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는 2PM 리더 재범군의 탈퇴

2009. 9. 9. 07:52지난 이야기들


아시아경제 신문에서 사진 발췌


난리가 났더군요. 마이스페이스라는 한국의 싸이월드 같은곳에서 한국 비하한것이 사건이 되어서
그룹에서 한 그룹의 리더가 그룹을 탈퇴하고 음악활동을 접고 한국을 떠났다 하는것 자체는 굉장히
충격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우선 전 어느 누구의 편도 아니고 그냥 제가보는 입장에서 적은글입니다)

박재범은 분명히 한국사람이 아닙니다. 미국 국적을 가지고 미국에서 생활했고 또한 미국적 사상을 가지고
20 여년간 미국에서 생활했던 사람입니다. 한국사람이 한국을 씹고 또 미국을 씹기도 하지만 그건 분명히
아무런 잘못이라고 볼수 없습니다. 특히나 미국에서 생활하고 미국국적을 가진 미국인이 한국을 씹고
한국을 욕했다고 해서 그걸 나쁘다고 무조건 할수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단지 그사람이 공인이었고
또한 많은 어린학생들이 선망하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그렇게 문제가 커졌지만 그 자체를 가지고 욕을하고
마녀 사냥을 할 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언론과 많은 블로그에서는 단순한 그 사실하나만을 가지고 한국을 무시했다 비하했다라는 이유로 한 사람을 매장하는것 처럼 보여졌고 그것때문에  한 그룹의 리더라는 사람이 그룹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나갔다는 사실은 굉장히 충격적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사건 처리 과정은 보기 안좋습니다.
만약 정상적으로 일을 해결하길 원한다면 정확한 해석과 함께 해당 부분에 대한 충분한 사과와 이유와 함께
해당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고 또한 양해를 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것이 올바른 해결방안이지 이렇게
떠나버리는건 오히려 아쉬울꺼 없어서 미국으로 가는것으로 밖에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분명 JYP 쪽에서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생각하고 결정한 것일겁니다. 하지만 JYP 에서 순순히 보내줄꺼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분명히 (해외활동 금지 및 타기획사 계약 금지) 이런 조항을 명시하고 보내줬을겁니다.

어느 한쪽에 서서 평가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마녀사냥처럼 공격했던 언론도 문제고 그 문제에 대한 해결태도도 문제였기 때문에 한쪽의 잘못이 아닌
양쪽 모두의 잘못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