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님이 글을 쓰면 그건 책이 된다.

2008. 3. 24. 07:37지난 이야기들

자주가던 미니블로그 서비스인 플레이톡 에 새로운 광고 배너가 걸려있더군요.
그건 바로 '하악하악' 이라는 메세지와 물고기 그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게 무얼까 하면서 배너광고를 누른순간 이외수님의 새로운 책의 광고 였더군요.
신기한것은 바로 책 내용이 기존에 나온 소설책이 아닌 이외수님이 플레이톡을 이용하시면서
적은글을 책으로 출간하신것이라고 적혀있더군요.

어떻게 보면 정말 굉장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플레이톡 글을 자주 접하면서 정말 멋진글을 적어주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볼수 있다니 굉장히 신기하고 즐거운일 같네요.

네티즌이 아닌 일반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랍니다.


하악하악(예약판매) 상세보기
이외수 지음 | 해냄출판사 펴냄
하악하악, 인생을 팔팔하게 살아보세 <하악하악>은 이외수가 빚어낸 재기발랄 언어와 정태련이 탄생시킨 토종 물고기 세밀화가 담긴 감성 에세이다. 2007년에 출간된「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에 이은 세밀화 에세이 2탄으로, 자연 및 생명의 소중함과 꿈꾸는 삶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이외수의 플레이톡 홈페이지(www.playtalk.net/oisoo)에 매일 올라온 원고들 중에서 네티즌의 댓글로 인정받은 것들을 엄선해 개작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