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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27 새로운 장난감 입양완료 - 닌텐도 WII (2)
  2. 2008/02/16 저의 장난감들의 동시다발적인 데모(?) 가 시작되었습니다. (6)
2008/02/27 12:00

새로운 장난감 입양완료 - 닌텐도 W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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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위~


거듭되는 저의 여러 장난감들의 반란으로 인해 많은 슬픔에 빠져있던중 이 나라에서 구하기도 힘들고
무지무지 비싼 닌텐도 위을 적당한 가격에 중고 매물이 나왔길래 잽싸게 모셔왔습니다.


가격은 이 나라 돈으로 17 만 5 천 콜론 ( 코스타리카 화폐단위 콜론 = 현재화폐가치가 500 콜론이 1$ 의 가치)
달러로 무려 350 불을 지불하고 한달여 남짓 사용한 중고게임기를 사왔습니다.
(정품게임 두개 포함 가격)

미국에서 판매되는 새제품 가격이 250 불에 세금까지 대충 270 불이 정가인걸로 아는데 물량이 부족해서
미국에서 350 불 정도에 팔리고 있지요. 이 나라에서는 보통 400 불에 닌텐도 WII 게임기만 판매가 되는데
아주 기회좋게 좋은 매물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모드칩이라는것에 대해서 여러가지 알아봤는데 WIIKey 라고 하는게 유명하더군요.
때마침 이나라 인터넷경매싸이트에서 팔길래 하나 사고 근처 게임매장에 가져가서 장착하고 왔습니다.
(총금액 70 불)

모두 다해서 420 불 정도 들었군요. 이제 긴축생활을 해야 될듯하네요. 어서 돈을 모아서 모니터도 사야되는데.

(이나라에서는 정품게임 유저가 되기는 힘들답니다. 그 이유는 미국에서 넘어오면 우선 가격이 두배로 뛰고요)
(신작게임은 적어도 열흘은 기다려야 물건이 오지요. 반면에 불법 복제 게임은 다음날이 되면 시장에 판매되죠.)
(케이스랑 시디에 프린팅되서 판매가 되죠)

닌텐도 WII 에 대한 소감을 간단히 적으면 '몸을 움직여야 되는 게임기'
대부분의 하드 게임기 유저는 움직이는걸 싫어하죠. 게임은 편하게 즐겨야 되는데 위게임은 동작을 인식하여
게임을 진행하기 때문에 하드유저들은 아마도 싫어할듯 하네요. 가족 단위나 혹은 체감형 게임기를 찾고
계셨던 분이라면 추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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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6 15:17

저의 장난감들의 동시다발적인 데모(?) 가 시작되었습니다.

코스타리카 생활에서 저에게 가장 좋은 도움을 주고 있던 마이크로 소프트사에서
불량률이 높기로 유명한 게임기 엑스박스 360 에 빨간불 세개가 뜨고야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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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 받을 빨간불 ㅠ_ㅠ


일명 RRoD 라고 해서 데드링이라고 하지요. 다음주 월요일경에 코스타리카에서 엑스박스360
수리로 유명한 중국인이 서비스 해주기로 예약을 해둔 상태인데 걱정이 아주 크네요.

그것 뿐만이 아닙니다. 저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던 애플 아이폰의 액정이 죽어가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절대로 떨구거나 충격을 준적이 없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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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CEL 이라고 해서 위에 액정이 깨져감 ㅠㅠ


이와 동시에 예전부터 잘쓰던 디지털 카메라의 배터리의 수명이 완전히 끝나버렸습니다.
고장날때는 이렇게 동시에 고장이 나는군요. ㅠ_ㅠ

앞으로 무슨 즐거움으로 살아가야 할지 막막합니다.
월요일에 저의 즐거움을 주던 엑스박스에게 좋은 소식이 있길 기원해봅니다.

단체로 저에게 데모라도 하는듯합니다.
다른 장난감(?) 들에게 아무 문제가 없길 기원해봅니다. 다들 전자제품 관리들 잘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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